각종 리뷰36 역사를 뒤집은 해전, 명량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 관련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큐멘터리 식으로 실사 고증된 이야기들도 좋아하고 현대적인 해석을 섞어 만든 창작 로맨스 스토리 또한 좋아합니다. 각각의 차이점이라면 실사 고증된 것은 우리나라, 혹은 외국의 역사를 공부에 비해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만든 창작 사극의 경우 옛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여러 가지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역사를 다룸에 있어 이것이 좋다, 나쁘다라고는 논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적인 해석을 섞을 시 과거에 있던 내용을 전부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린다거나, 한국 역사를 차용하면서 중국의 문화를 사용하는 등 고증을 전혀 무시한 것이 아니라면 적절한 가감과 판타지 .. 2022. 11. 2. 얼어붙은 세상은 녹을 수 있을까, 겨울왕국 흥미 가득한 영화 티저 영상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지만 디즈니 작품은 유명한 것들 몇 가지 외에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점차 자라면서 공주, 왕자, 행복한 세상 등에 대한 판타지가 깨어진 것도 한몫했으리라 봅니다. 그러던 중 디즈니의 새로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는 "겨울왕국"의 티저 영상을 보게 되었고 특히 주인공인 엘사가 노래를 부르던 장면에서 꼭 한 번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음으로 이루어진 성에서 자유롭고 시원하게 노래를 부르던 그 모습은 너무나 매력적이었거든요.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작품, 한스 크리스티안 안드레센의 명작 겨울왕국에 흥미가 일게 된 것은 모티브가 된 작품인 "눈의 여왕" 입니다. 어릴적 보았던 동화들 중.. 2022. 11. 2. 혁명은 이어진다,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 시리즈 작에 대한 기대감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을 보고 이후 캣칭 파이어, 모킹제이까지 소설로 전부 읽고 나서 영화가 언제 개봉하나 기다리기만 하던 때였습니다. 시리즈작이 개봉할거라는 소식은 들었었고 언제 열릴지 모른채 마냥 기다리던 중 캣칭 파이어의 개봉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갑고 설레였습니다. 전작인 판엠의 불꽃을 너무 재밌게 보고 왔고 소설들 역시 읽으며 흥미로웠기 때문에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기대 가득 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가득했습니다. 전작이 흥행을 타고난 이후 나오는 시리즈작들 중 전작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작품들도 꽤 많았고 헝거게임 역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감출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기대와 걱정을 반반씩 안고서 개봉일만을 기다리다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하러 갔.. 2022. 11. 1. 불꽃의 시작,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영화를 만나게 된 계기 영화를 보게 되었던 계기는 지금에와선 잘 기억나지 않지만 학교에서 갔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을 주던 때가 있었고 그중 하나가 영화관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봤던 영화가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었습니다. 당시 제 영화 취향은 딱 이거라고 고정되어 있지 않았었고 영화 또한 학교의 선택이었기에 보고 싶어서 봤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수업을 안한다는 마음에 들떴고 영화관이라는 사실도 들떠서 어떤 영화인지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른채 영화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단순하고 의미도 없는 계기이지만 때론 이런식으로 누군가에게 이끌려 보는 영화들이 때때로 좋은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줄거리 헝거게임 :.. 2022. 11. 1.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