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실크송 일기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오늘은 제가 드디어 개미은행을 해치웠다는 소식인데요

지옥의 개미레이드가 왜 개미은행이냐구요?
이제 그걸 차차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휴.....
한 번 죽은상태라 저기 묵주가 또 떨어지고 있네요....
진짜 너무 마음 아픈 순간이었어요
개미레이드에서 하도 죽다보니까
이제 개미레이드까지 웬만해서 안맞고 갈 때가 많더라구요
그렇게 가는 길에 묵주 줍줍하고
가득 쌓인 실크 통장을 깨면
예금해둔 묵주가 호넷의 지갑에 들어오는 개미은행이에요^ㅛ^
제 실크통장 잔고를 두둑이 채워준 닌자 개미들을 소개합니다
저기 날벌레랑 같이 있다보니 거슬려서
날벌래는 왼쪽에 함정을 이용해서 한방에 보내버리고 닌자 잡고 그랬어요
함정 이용해먹기 개꿀

그런데 가장 먼저 마주하는 닌자는... . .
잘못 때리면......
가시에 박혀 죽어요.,...........................
그렇게 되면 제 소중한 13묵주는
예금할 수 없게 되는거에요.....
자 그럼 이제부터 제 통장 잔고가 늘어가는 모습을 봐주세요
이미 한참 죽고난 후 시작한 개미테크인지라
빠르게빠르게 400묵주부터 시작합니다 고객님~^^
어머~ 고객님^^
500묵주 달성하셨어요
얼른 찾아가세요~
600묵주 달성하셨습니다^^
개미테크 쏠쏠하죠~?

번쩍이며 700묵주 달성하십니다^^
ㅎ ㅏ.....
이쯤하다가 지쳐서.....
묵주 출금해다가 뼈의 바닥 가서
상인들 좀 털고 왔어요....
60묵주는 묶어두고
회색황야 지도랑...이것저것 아무튼 상인 털고...
다시 개미은행 갑니다...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일~ 을~ 하네~

그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미은행 폐업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넌이ㅓㅣㅏㅈ다ㅔㅐㅓㅏㅓ머ㅏㄴ어미ㅏㄴ어ㅏㅣ
고객니뮤ㅠㅠㅠㅠㅠㅠㅠ
최종통장고 663묵주 되시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드디어 기나긴 개미레이드 탈출합니다ㅠ ㅠㅠㅠㅠ ㅠ ㅠㅠ ㅠ ㅠ ㅠㅠ
그리고 만난 샤크라씨
당신 그렇게 힘든거 알고 있으면 좀 나와야지
나와서 도와줬어야지ㅠㅠㅠㅠㅠㅠ
나 혼자 깼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00묵주의 위엄 선보이며 샤크라를 털었습니다
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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