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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룸2

설화몽의 우당탕탕 실크송 일기 #4 우당탕탕 실크송 일기오랜만에 돌아왔네요오늘은 제가 드디어 개미은행을 해치웠다는 소식인데요지옥의 개미레이드가 왜 개미은행이냐구요?이제 그걸 차차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휴.....한 번 죽은상태라 저기 묵주가 또 떨어지고 있네요....진짜 너무 마음 아픈 순간이었어요 개미레이드에서 하도 죽다보니까이제 개미레이드까지 웬만해서 안맞고 갈 때가 많더라구요그렇게 가는 길에 묵주 줍줍하고가득 쌓인 실크 통장을 깨면예금해둔 묵주가 호넷의 지갑에 들어오는 개미은행이에요^ㅛ^ 제 실크통장 잔고를 두둑이 채워준 닌자 개미들을 소개합니다저기 날벌레랑 같이 있다보니 거슬려서날벌래는 왼쪽에 함정을 이용해서 한방에 보내버리고 닌자 잡고 그랬어요함정 이용해먹기 개꿀 그런데 가장 먼저 마주하는 닌자는... . .잘못 때리면....... 2025. 9. 21.
설화몽의 우당탕탕 실크송 일기#3 오늘도 달려보는 실크송 일기 이제 18시간을 넘어섰어요곧 19시간 직전인 18시간이지만요여전히 사냥꾼의 행진로는 지도가 없어요 저 의자에서 그만 일어나고 싶다 개미들이 너무 빡쳐서이리저리 다니던 중 저 위에 뭐가 있더라구요?겨우겨우 올라간 과정이 생략됐는데뼈창 들고 달려드는 개미한테 네댓번 죽었어요 전리품은 묵주목걸이120개 묵주가ㅠㅠㅠㅠㅠ드디어 얼마만에 보는 묵주인지......목숨이 간당간당하지만 넘어갑시다 네 그렇게 또 죽었어요 너무 죽어서 열받아서잠시 노선을 틀기로 합니다 부싯 딱정벌레를 죽이고서보석? 아무튼 뭔가 모아오라는 소원을 받아서인지저 추적하는게 생겼더라구요뚫어준 윗길을 통해 올라올라 갑니다 오른쪽엔 묵주 무더기가 있던데지금 계속 죽고 시체도 되찾으러 못갈때가 많아서일단 킵해뒀어.. 2025.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