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예쁜 카페, 외삼미533 ㅇㅅㅁ533

주말에 서류 처리도 할 겸
맛있는 것도 먹을 겸
괜찮은 카페 없나~~ 검색하다가
외삼미 533이라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이 카페는
조금 굽이굽이 길을 들어가야 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널따란 주차장과 논뷰 ㅋㅋㅋㅋ
주차장은 못찍었는데 ㅋㅋㅋㅋ꽤 넓어서 좋았어요 ㅎㅎ

약간 컨테이너 박스 느낌도 나는 깔끔란 전경!
통유리창도 있어서 내부가 살짝 보이니 좋았어요 ㅎㅎ
너무 냅다 오픈 시간쯤 찾아가서 사실 들어가도 되나 살짝 쫄았다는...

 

들어가면 보이는 쇼케이스와 카운터!
음료는 1인 1잔 주문이에요~

그리고 브런치도 제법 다양한데
이미지가 같이 있어서 고민하고 고르기 좋았어요 ㅎㅎ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예뻤어요!
갔을때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답니다 ㅋㅋㅋㅋ

2층은 본격적으로 바깥 뷰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많았어요 ㅎㅎ
뭔가 좀 많은 인원이 와도 괜찮을 것 같은 자리들 위주였고
2명이서 따로 앉을 수 있게 공간이 빠져 있기도 했어요

그리고 문을 통해 나가면 있는 논뷰!

되게 초록초록하니 눈이 편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일상 힐링 하러 갔다면 테라스 너무 좋았을텐데....
저는...일을 하러 간 사람....

 

커피와 파니니를 시켜서 먹으며 열심히 일하고 왔답니다

파니니에 샐러드도 맛있었는데
감튀가 진짜 환상 조합이었어요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ㅎㅎㅎㅎ

간김에 데리고 간 인형들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고

일도 열심히 하고 왔답니다 ㅋㅋㅋㅋ
다음엔 또 다른 브런치 먹으러 가야겠어요~💕💕

참참 2층 오르내리는 계단이 좀 가팔라요

쟁반 들고 오르내리실때 꼭꼭 주의하세요